박서련 소설가의 신작 『사랑의 힘』은 작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작소설이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된 작품으로, 지난가을 한 차례 갈무리한 원고를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내어놓는다. 독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로 예측 불허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박서련은, 스토리텔링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동시대적인 문제의식과 깊이, 나아가 문장력까지 두루 겸비한 보기 드문 ‘육각형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신작 『사랑의 힘』은 박서련의 소설세계에서도 그 필력과 재미가 퀀텀 점프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더보기